2017.02.06 5979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지난 3일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를 방문했다.
반 전 총장의 오랜 친구인 안영수 총장이 있는 대학원대학교를 찾은 것이다. 이 둘은 충주의 고교시절부터 함께 우정을 키워온 ‘절친’이다. 과거 영어공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던 꿈 많던 시절을 건너, 한 명은 유엔의 사무총장, 다른 한 명은 영어교육 전문 대학원의 총장으로, 모두 ‘총장’이 되어 만났다.
이번 방문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한국의 미래 지도자들이 국제 시민(global citizen)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영어 교육에 힘쓰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의 노력과 역사를 살펴보고 교직원을 격려하였다.
또한, 반 전 총장은 오는 5월 본 대학원에서 수학하는 대학원생 및 지역 주민을 위한 특강의 자리를 마련할 것도 약속하였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본교 안영수 총장 및 내외국인 교수진 단체 사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본교 안영수 총장 및 교직원 단체 사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방명록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