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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입시설명회 소식

2016.11.14조회수 2711

지난 토요일에 2017학년도 입시를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열띤 입시설명회 모습>



이번 입시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약4시 10분까지 홍보동영상 시청 및 ELT와 EMD 학과의 교수님들에 의한 학교 소개, 커리큘럼 소개와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패널의 수학 경험과 활동 내용 소개로 진행되었고요,


<2기 ELT 졸업생인 강지민 동문(노스이스턴 일리노이 대학 교수)의 영상 시청>


<영어교재개발학과(EMD)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박혜옥 교수님>


특히 동문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패널에서는 실제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를 경험해 본 선배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입시설명회 패널>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입시설명회를 들으셨던 참가자 분들은, 조목조목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따져보고, 타 영어교육 대학원들과의 차이를 많이 알고 싶어 했습니다.


<열심히 패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분들>


4:10분 이후 부터는 참가자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려 50분이나 할당된 질의응답 시간이었는데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정이 넘쳐 5시가 훨씬 넘는 시간까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심지어는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직접 패널 앞으로 나와서 개인적인 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입학설명회 이후에까지 열성적으로 질문하시는 참석자들>


이상으로 2017년 입시설명회 현장을 간략히 전달합니다. 아래는 금번 입시설명회 간 질의응답 시간에 나왔던 질문을 요약하여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Q1: 교사입니다. 학업과정이 매우 빡빡할 것 같은데, 교사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을까요?


사실 본교가 야간대학원이 아니고 수업이 주간에 있다보니, 교사라면 휴직을 해야 합니다. 지금 계신 교사 학생분들도 모두 대학원 진학 사유로 학교장의 허락을 득한 뒤 진학하셨습니다.


Q2: 대학졸업예정자입니다. 게다가 영어교육 전공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패널들을 보니, 이미 입학 전부터 영어교육 분야에 종사한 분들이 많은데, 저 같이 경력이 없는 사람도 지원하여 합격할 수 있을까요?


학부가 영어교육 관련이 아니어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영어교육의 기본 이론과 지식은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수업에서 충분히 배울 수 있고 오히려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십니다. 또한 영어교육 외 다양한 다른 분야를 공부하신 분들이 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제 동기 중 한 분은 공대 출신이었는데, 지금은 영어교육 분야와 소프트웨어 개발의 교집합 부분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영어교육만 전공했다면 절대 시도할 수 없었던 것이지요.


Q3. 고교 교사입니다. 휴학이 가능한가요?


기존 전액 장학금을 제공했을 때에는 휴학이 매우 엄격했습니다. 학비를 지원하니, 학업에만 열중하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휴학을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엔 4학기만에 모든 학점 이수와 논문 통과까지 했어야 했으나, 이제는 학업기간 1년 추가 연장도 가능하며 개인 사유로 휴학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Q4. 영어유치원 파견교사입니다. 전공도 영어교육이 아니고, 유학을 다녀온 적도 없습니다. 100프로 영어 수업인데 부담이 됩니다. 영어는 얼마나 잘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저도 입학 당시에는 영어가 큰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학업 및 발표는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됩니다. 발표 준비는 원고도 쓰고 많이 연습하면 됩니다. 사실 그래서 첫 학기는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 학기만 지나면 익숙해지고 실력이 늘어 여유가 생깁니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수업에는 전공 수업 뿐 아니라 개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목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큰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한 학기가 지나면, 유학을 간 것도 아닌데, 마치 외국에서 1학기 깊게 연수를 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선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니까요. 어쩔 수 없이 실력이 늘게 됩니다(웃음).


Q5. 저는 무용지도사입니다. 사실 영어를 가르치는 게 제 직업에서 중요한 건 아니었는데, 이제는 영어로 무용을 가르쳐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영어에 관심이 있어서 입학하고 싶은데, 입학 시험이 걱정됩니다. 입학 시험에 대해 알려주세요.


기존까지는 1차 번역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1차 번역 시험을 생략하고, 서류 심사와 영어 인터뷰, 심층면접(한국어)으로만 선발합니다. 서류 심사를 학업계획서(Statement of Purpose; SOP)를 주로 살피는데요, 영어교육 전공을 불문하고 왜 영어교육을 공부하고자 하는 지, 졸업 후엔 어떻게 영어교육 분야에서 활약하고자 하는 지를 성의껏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영어 인터뷰는 일반적인 영어 실력을 측정하기 위한 오럴테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어민 교수가 일반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을 하고 대답하는 형태입니다. 또는 지원자 두 분이서 서로 그림을 보며 토론하고 대화하는 상황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심층면접은 서류심사에서 봤던 SOP와 관련된 질문을 주로 하십니다.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과 성의, 여건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Q6. 영어로 논문을 써야 졸업을 한다고 하는데, 몇 자 정도 써야 하나요?


논문의 분량은 학생마다 다 다릅니다. 60-70페이지 정도의 논문부터 150여 페이지의 논문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논문을 영어로 써야 한다는 부담감은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다가 논문을 쓸 시기가 오면 자연스레 없어질 것입니다. 논문을 영어로 못 써서 졸업을 못 한 경우는 없습니다. 그만큼 본인의 영어 실력이 향상될 테니까요. 아 그리고, 꼭 논문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논문 외에도 (물론 논문과 유사한 형태이지만) 프로젝트를 하거나 학회지에 게재를 하거나, 본인의 영어교재를 재학 중에 출간하거나, 학회 발표를 2회 이상 하면 논문을 쓰지 않아도 졸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Q7. 육아휴직 중인 초등교사입니다. 아직 아기가 어려서 가을학기 개강할 때 쯤 지원하려 했는데, 이번에 봄학기 체재로 바뀌면서 고민이 생겼다. 아기를 두고 입학을 할 수 있을까? 그러면 학업에 제대로 집중할 순 있을까요?


일단 봄학기에 대한 고민은 안 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입학 후 바로 휴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입학하시고 바로 한 학기 휴학하셔서 계획대로 가을학기부터 학업을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사실상 50%의 전학기 장학금을 제공하는 것이 2017년으로 종료될 예정인데, 일단 이번에 입학을 하시고, 여건이 될 때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휴학을 하는 것이 아주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휴학생에게는 여전히 장학금 혜택이 졸업 때까지 계속됩니다)


Q8. 지방에서 올라왔습니다. 만일 제가 입학하면 서울에 집을 구해야 할까요?


사실 집이 근처면 유리합니다. 학업과 병행하며 일을 하려면 직장 또한 학교 근처이면 좋습니다. 충분히 구하실 수도 있고요. 주 5일 수업이 다 있기는 하지만 수강신청을 잘 하면 주 2~3일만 오실 수 있게 수업 배치를 고려하였습니다. 또한 오전에만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일을 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현재 이렇게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학생들을 배려하여 매 학기 오전 수업과 오후 수업의 배치를 바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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