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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 전시

'원리영어의 반격-우리가 꿈꾸던 영문법
저자 안성호,안성진
본교 안성진 동문(영어교재개발 5기)이 아래와 같이 영문법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도서명: 원리영어의 반격 - 우리가 꿈꾸던 영문법
저자: 안성호, 안성진
 
 
[저자 서문]
 
~~ 중략 ~~ 
 
영국은 프랑스에 오랫동안 정복당해왔다(1066~1500).
프랑스의 속박에서 벗어나자마자 영국민들은 언어 통일이 절실하게 되었다.
약 450여년 프랑스 지배 하에서 농노 생활을 하다 보니
영어는 문법, 발음, 철자 등 모든 면에서 제각각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언어의 통일을 절실히 느끼며 통일화된 문법서와 사전을 편찬하게 되었다.
원어민들의 문화는 상업(장사) 문화였으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거래하기 위해 수(number)가 필요했고,
그로 인해 수학과 과학이 다른 문화권보다 훨씬 더 발달한 상태였다.
 
수학과 과학의 발달로 인해 수학자와 과학자가 다른 학문 분야의 학자보다 더 많은 이유는 극히 자연스런 현상일 것이다.
언어를 통일하려는 위정자들의 노력으로 영문법서를 쓰게 되었는데 바로 수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앞장서게 되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실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발견한 Joseph Priestley라고 하는 학자가
기초영문법을 저술한 사실만 보아도 흥미로운 사실이 될 것이다.
 
따라서 영문법과 관련된 저서는 18C 말까지 약 900여권이 나오게 된다.
이 모든 영문법의 내용의 근간은 수학적 원리와 과학적 원리가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수학자와 과학자들이 많이 저술하다 보니 당연한 이유일 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Either you are wrong or he is wrong."의 문장이
수학의 분배법칙을 적용해 "Either he or you are/is wrong."으로 현대영어에서는 사용되고 있다.
 
본서에서는 수학자와 과학자들이 수학적, 과학적, 경제적, 실용적 개념을 도입해
체계화시킨 내용을 일본식 영문법이 아닌 논리와 원리로 모든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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