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1) 현 직장에 취업하게 된 계기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의 선배가 National Geographic Learning 한국 지사에서 근무한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는 선후배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고, 선배들이 흔쾌히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사례를 많이 봐 와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메일로 선배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어떤 업무를 하고 교재 출판 업계에 취업을 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물어보며 여러 차례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이후에, 선배님께서 YBM ELT 사업팀에서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바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2) 현재 하고 계신 업무/분야를 상세히 소개해 주세요
저는 크게 영업부에 속해 있습니다. 영업부에서도 해외 원서를 수입해 국내에 유통, 판매하는 ELT 사업팀에서 코디네이터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코디네이터로 하는 일은 해외 수입 교재와 관련해 강사 교육, 대학교 등에서 교재 채택을 위한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해외 출판사 관계자가들과의 마케팅 관련 미팅에 참석하기도 합니다. 고객 관리 차원에서 교재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면 거기에 대해 답변을 하기도 하고, 직접 거래처를 찾아가 다른 영업 직원을 지원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 졸업을 하자마자 바로 취업을 한 사례여서 아직 업무를 배워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며 정확한 업무를 파악 중입니다!).
3) IGSE에서 배운 내용/교육과정(또는 얻은 정보나 인맥 등)이 현 직장 취업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IGSE에서 배웠던 모든 내용, 정보, 인맥 모든 것들이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크리스 교수님 첫 시간에 배웠던 이메일 쓰기는 정말 너무 유용하게 지금도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했던 모든 영어 발표들이 지금 일을 하는데 자양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수업 시간에 했던 발표와 지금 현장에서 구매자(주로 교사) 들 앞에서 하는 발표는 분위기가 무척 다릅니다 (하지만, 영어로 짧게는 15분, 길게는 30~40분가량 영어로 발표를 했던 학교에서의 경험은 (지금도 말이 막히거나 다음 대사를 잊어버렸을 때 당황하지만) 혼자 여러 사람들 앞에 서서 얘기할 때 (나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키워줬던 것 같습니다.
4) 활동하시는 현장에서 생각하시는 앞으로의 영어교육의 트렌드는?
아직 회사를 다닌 지 1년도 안됐습니다. 지금 제가 앞으로 트렌드가 어떻다고 논하기엔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회사에서 몇 개월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하겠습니다. 몇 년 전부터 4차 산업혁명으로 사물인터넷, AR, VR 등의 기술이 발달했습니다. 교육 쪽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사용한 교재를 출판해 여러분 중에 이미 알고 있거나 사용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재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영어 교육 전공자의 입장에서 IT(라 해야 할까요?) 쪽으로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술을 이용해 어떤 교육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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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으로 현 IGSE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저는 대학원을 진학한 이유가 취업하기 위한 시간을 버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취업 준비는 고사하고, 과제만 하느라 처음 두 학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에 교내 동아리에서 마라톤 대회도 참석하고, 춤도 배우고, 책도 읽고 했지만 그래도 마음 한편으론 불안한 나날들이었습니다. 어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제가 학교에서 했던 모든 것들이 어떤 식으로든지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불안함이 빨리 취업을 해야겠단 동기부여가 됐을 수도 있고, 학교에서 교재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썼던 경험이, 현재 교재를 보고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고요. 만약 여러분이 영어 교육, 출판 쪽으로 일을 하고자 한다면, 지금 학교에서의 모든 경험들이 나중에 꼭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두 학기에 정말 논문 쓰느라 힘들었습니다. 누구나 힘들었을 겁니다. 근데 전, 정말 대학원 왔으니 논문은 한번 써봐야지란 생각만 가지고 논문을 준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주제도 생각하지 않고 쓰다 보니, 방향을 잡아가는데 시간이 오래 들었고, 일정에 맞춰 논문 작업을 진행하지도 않다 보니 나중에 들어 ‘섣불리 쓴다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논문이 책으로 나왔을 때는 정말 후회했습니다(‘이렇게 대충 쓸 거면 뭣하러 썼나?’) 논문이나 프로젝트를 하기로 결정하셨다면, 정말 확실한 주제와 콘셉트를 가지고 계획대로, 일정에 맞춰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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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직장에 취업하게 된 계기는?
IGSE 졸업 후 프리랜서로 영어 강사 및 영어 콘텐츠 개발 일을 하다가, ELT 컨설턴트라는 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IGSE에서 배운 것을 잘 활용하여 콘텐츠 개발 및 프리젠터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여 취업하게 됐습니다.
2) 현재 하고 계신 업무/분야를 상세히 소개해 주세요.
현재 이퍼블릭코리아에서 한국인 및 원어민 영어 교사/교수 등을 대상으로 Oxford 및 Alist 영어교재 관련 강사 교육 및 신간 세미나 진행을 하고 있으며, 교재에 필요한 레슨플랜, PPT, 실라부스 등의 부가 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재 홍보와 더불어 리더스 티칭 팁 및 공부 활용 방법 관련 동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3) IGSE에서 배운 내용/교육과정이 현 직장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IGSE에서 배운 모든 것 그리고 만난 사람들 모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IGSE에서 배운 영어교육 이론 및 CELTA를 하면서 배운 레슨플랜 짜기, 실제로 가르쳐보기 등 신기할 정도로 현 직장에서 모두 활용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학 당시 수업을 듣고 학회에도 나가면서 발표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었는데 이 경험도 도움이 됐습니다. IGSE에서 배운 수업 중에 Process Drama, 영어교재개발 수업 및 다양한 모듈 수업 들은 것 모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업에 계신 분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활동하시는 현장에서 생각하시는 앞으로의 영어교육의 트렌드는?
앞으로의 영어교육 트렌드에 디지털이 빠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이 변화하는 만큼 영어 교육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툴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계속해서 교사들이 영어를 가르치고 학생들이 영어공부를 할 때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툴이 나올 것 같습니다.
5) 마지막으로 현 IGSE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IGSE에 다니면서 다양한 수업을 듣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IGSE는 영어교육을 A-Z까지 배울 수 있는 영어교육에 특화된 곳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영어교육은 물론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확고한 뜻이 있다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서 좋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아직 자신의 길을 찾지 못했다면 다양한 수업 및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그 길을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1. 현재 하고 계신 일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현재 금성출판사 영어팀에서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중학 영어 교과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작년에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이 발표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이번에 개발하는 교과서는 검정을 거쳐 2018년부터 현장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보다 나은 교과서를 개발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간 저는 여러 초/중등 공/사교육 교재를 개발해 왔습니다. 쉬워 보이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 영어교재 개발, 편집 업무입니다. 전공 과목인 영어와 교육학에 대한 지식 외에도 분석 및 통찰력, 디자인, 삽화, 인쇄 등에 대한 기본 지식, 동료들과의 원만한 의사 소통 능력과 꼼꼼함, 끈기 등을 골고루 갖춰야 성공적인 교재 편집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근이 거의 없으므로 다소 따분한 일상일 수 있지만 책을 보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2. IGSE에서 배운/경험한 내용 중 현업과 관련해서 매우 의미 있고 도움이 되는 점은?
IGSE에 오기 전, 저는 교재 개발 경험이 전무했습니다. 따라서 학교에서 배웠던 과목들 하나 하나가 모두 오늘의 제가 있게 한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 교수론과 평가론, 교재 분석론 등을 통해 각종 교수 이론이 접목된 교재 개발의 세계에 눈을 뜰 수 있었고 회화, 작문 수업은 제 영어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선배님의 인생에서 IGSE는 어떤 곳인가요?
IGSE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업(業)을 갖게 해준 발판이 되어주었습니다. 사실 저는 학부 때 물리학을 전공하고 디스플레이 개발 엔지니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기반으로 하는 평생의 업을 찾고 있는 그 순간에 IGSE가 개교하였습니다. 영어영문학을 부전공하기는 했지만 지원자들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합격을 낙관하지는 않았는데 운명과도 같이 입학이 허락되었지요. IGSE를 통해 영어교재 개발자로서의 삶이 시작된 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 1기라고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셨던 윤균 이사장님과 문용 초대 총장님,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정적인 강의를 해 주셨던 정영국, 정현숙, 김영우 교수님 등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IGSE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업(業)을 갖게 해준
발판이 되어주었습니다.'
4. 새롭게 바뀐 IGSE의 모토는 ‘영어교육 1인 기업’ 양성입니다. 이와 연관지어서, 선배님을 ‘영어교육 1인 기업’이라 한다면, 선배님께서는 스스로를 어떤 브랜드라 소개하시겠습니까?
“창의융합적 아이디어를 지닌 현장친화적 토종 영어교재 개발자”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새 교육과정의 골자 중 하나가 창의융합입니다. 부족하지만 문.이과를 두루 경험하고 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외 교습 및 학원 강의 경험을 살려 현장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교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순수 토종 한국인입니다. EFL 환경에 놓여있는 평범한 한국인의 입장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우리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교재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IGSE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IGSE에서의 삶은 말 그대로 빡빡합니다. 입학 동기 중에 안타깝게 낙오하는 분들을 보며 첫 학기에는 저도 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하지만, 어느 정도 적응이 되니 오히려 그 과정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많은 길이 있지만 그 중 IGSE를 선택하였다면 초심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교수님들께서 제시하시는 길을 충실히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나의 인생은 스스로 책임진다는 자세로 자신을 브랜드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남과 차별화할 그 “무엇”을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 현재 하고 계신 일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내에선 Grammar in Use와 Interchange 시리즈로 널리 알려진 출판사 Cambridge University Press에서 ELT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는 10기 졸업생 김미경입니다. 주업무는 리소스 자료 개발과 교재 및 교수법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교재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2. IGSE에서 배운/경험한 내용 중 현업과 관련해서 매우 의미 있고 도움이 되는 점은?
IGSE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게 도움이 됩니다. 영어를 가르친다는 공통 분모는 가졌지만 대상부터 스타일, 강조점, 그에 대한 의미 부여 식에 이르기까지 다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서 생활하며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던 게 좋았습니다. 제가 현재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만나는 분들도 유치원 선생님부터 대학 교수님까지 다양하고 그분들의 니즈나 스타일도 다 다른데, 아마 IGSE 입학 전의 저였다면 그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무척 제한적이었을 겁니다.
또, 학생들이 ELT 중 특정 분야를 정해 집중 연구하게끔 장려하는 IGSE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이것이 전문성과 연결되고, 점점 어려워져가는 업계 사정에도 경쟁력있는 인재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린이교수법에 흥미가 있었고 재학 당시부터 그쪽 관련 연구를 많이 접했는데, 그 부분을 인정받아 회사 내에서 유초등 교재 업무를 전담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연구 장려 분위기로 인해 학회나 논문과도 친해지게 되는데, 업무상 학회 발표를 해야 할 때가 종종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3. 선배님의 인생에서 IGSE는 어떤 곳인가요?
여러 의미가 있는데, 다른 졸업생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중복이 덜 될 것 같은 답변으로 하겠습니다. 인생의 동반자이자 반려자를 만난 곳이지요. 강사를 천직으로 삼으며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남편은 저의 제일 가까운 친구입니다. 같은 영어교육 업계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고민을 털어놓기도 쉽고 공감도 잘해줍니다. 제가 잘 생각해내지 못하는 관점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법이 많아 제법 도움이 됩니다.
IGSE의 성비를 생각할 때 모두가 저처럼 대학원에서 짝을 만나진 않겠지만,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들을 만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교육의 길을 고민하고 연구하며 실험함에 있어 함께 할 사람들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며, 이것이 IGSE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4. 새롭게 바뀐 IGSE의 모토는 ‘영어교육 1인 기업’ 양성입니다. 이와 연관지어서, 선배님을 ‘영어교육 1인 기업’이라 한다면, 선배님께서는 스스로를 어떤 브랜드라 소개하시겠습니까?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는 확정된 ‘브랜드’가 아니라 ‘브랜딩 중’이라서요. 지금까지 저를 설명하는 말로 제일 많이 사용된 문구는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가’이고, 저의 USP (Unique Selling Point)는
1) 순수 국내파로서는 꽤 높은 영어 실력,
2)학습자로서의 꾸준한 자기주도학습 경험,
3) 친근한 진행력 등이었습니다.
요즘은 관심사가 늘었어요. 정립은 안 되었고, 해쉬태그처럼 늘어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 적기교육 전 유아단계의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 정도와 방법,
2) 어린이 자기주도학습 극대화 커리큘럼 개발 및 플랫폼 발굴,
3) ESP (English for Specific Purposes) 컨텐츠 활용 어린이 영어학습 동기 고양 방법, 그리고
4) 실버 세대 자기주도형 영어교육법 등입니다.
이 부분에 관심과 흥미, 통찰이 있으신 선후배분들이 계시다면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가고 싶어요.
5. 마지막으로 IGSE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들과 만나는 자리가 있을 때마다 그 열정과 의지에 놀라며 제 나태함을 반성하게 됩니다. 부디 그 열심(熱心) 잃지 마시고요. 아시겠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니, 그 모든 순간을 충분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